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공식 취임

등록 2017-07-03 15:16수정 2017-07-03 21:46

“프로배구 한국 대표 프로스포츠 만들겠다”
사무총장에 김윤휘 전 대한항공 임원 선임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총재. 한국배구연맹 제공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총재. 한국배구연맹 제공
조원태(42)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총재로 공식 취임했다.

조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프로배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해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남자리그 1개 팀 추가 창단 △유소년 배구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또 그는 “국내에서는 V리그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국제 무대에서는 특히 남자부에서 성적이 저조했다”며 “배구협회와 잘 협의해서 한국 배구가 국제경쟁력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 총재의 임기는 2020년 6월30일까지 3년이다. 조 총재는 이날 김윤휘(56) 전 대한항공 임원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