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3장에서 확대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권 16장 가운데 4장이 아시아지역에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쿄올림픽 남녀 축구의 대륙별 출전국 수를 확정했다.
남자는 아시아가 주최국 일본을 포함해 4개국, 유럽 4개국, 아프리카 3개국, 북중미와 남미 각 2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으로 이뤄진다. 아시아의 올림픽 축구 본선 출전권은 2016년 리우올림픽 3장에서 확대됐다. 여자축구는 주최국 포함해 아시아 3개국, 유럽 3개국, 북중미 2개국, 아프리카와 남미 각각 1.5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12개국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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