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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문성민 40점…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승

등록 2017-10-22 21:40수정 2017-10-22 22:03

여자부 기업은행, 도로공사에 3-2 승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오른쪽)이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공을 밀어넣고 있다.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오른쪽)이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공을 밀어넣고 있다.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이 적지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2승을 신고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점수 3-1로 이겼다. 안드레아스가 22점, 문성민이 18점을 올렸고, 박주형도 10득점으로 활약했다. 승부처는 세트점수 1-1로 맞선 3세트였다. 현대캐피탈은 26-26에서 안드레아스의 공격 득점과 우리카드 나경복의 공격 범실로 3세트를 가져왔다.

우승 후보끼리 맞붙은 여자부에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매디슨 리쉘(27점)과 김희진(19점)의 활약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점수 3-2로 꺾고 2승1패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2패. 여자부는 개막 후 6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이 이어졌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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