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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약물 파문’ 역도, 2024년 올림픽 제외 위기

등록 2017-12-07 21:52수정 2017-12-07 23:20

역도, 바벨. 픽사베이
역도, 바벨. 픽사베이
베이징·런던올림픽서 49명 양성반응…파리올림픽 퇴출 가능성
역도가 잇따른 금지약물 파문으로 2024 파리올림픽 때 자칫 정식종목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에이피>(AP) 통신은 7일(한국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역도의 도핑 문제가 화두가 됐다”며 “세계역도연맹(IWF)은 내년 6월까지 도핑 관련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림픽위원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역도 선수들의 소변 샘플도 재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08년 베이징대회와 2012년 런던대회 당시 메달리스트 소변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역도에서 49명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 가운데 29명의 메달을 박탈했다. 세계역도연맹은 한 국가당 3명 이상 약물 양성반응 땐 다음해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규정으로 자정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재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나라는 9개국에 이른다

.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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