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신영석, 프로배구 올스타 생애 첫 최다득표

등록 2017-12-28 14:59

양효진, 통산 4번째 최다득표
신영석과 양효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신영석과 양효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신영석(31·현대캐피탈)이 2017~2018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자부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 투표를 진행한 끝에 남자 K스타팀의 신영석이 8만2155표를 얻어 역대 최다득표로 남자부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자부는 V스타팀의 양효진(28·현대건설)이 8만575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얻었다.

신영석은 탁월한 가로막기와 속공 능력을 겸비해 생애 첫 올스타 최다 득표자의 영예를 안았다. 부동의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은 2015~2016시즌에 이어 3년 만에, 개인 통산 4번째로 최다 득표 수상자가 됐다. 이번 올스타 투표에는 모두 10만8872표가 모여 역대 최다 투표를 경신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이날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남녀 총 48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앙숙구도를 연출했던 전광인(한국전력)과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이번 올스타전에선 K스타팀에서 함께 뛰고, 쌍둥이자매인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은 같은 V 스타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감독 인기투표에선 K 스타팀은 남자부 최태웅 감독(현대캐피탈), 여자부 이정철 감독(IBK기업은행)이 최다득표했고, V 스타팀에서는 신진식(삼성화재), 이도희(현대건설) 감독 등 신인감독이 최고 인기를 누렸다.

올스타 출전 선수는 팬 투표로 팀당 7명씩 총 28명을 뽑고 여기에 전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20명을 합쳐 총 48명이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은 1월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