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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맞수 삼성화재 꺾고 1위 탈환

등록 2018-01-01 16:47수정 2018-01-01 20:55

2017~2018 V리그 남자부
신영석, 17득점 맹활약
현대캐피탈의 신영석(가운데)이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 타이스의 공격에 가로막기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의 신영석(가운데)이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삼성화재 타이스의 공격에 가로막기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이 맞수 삼성화재를 꺾고 남자부 1위를 탈환했다.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점수 3-1(22:25/25:21/25:19/25:23)로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승점 42(13승7패)를 기록해 승점 39인 삼성화재(14승6패)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두 팀 간의 맞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현대캐피탈은 미들 블로커들이 속공과 가로막기 등에서 활약하며 타이스와 박철우 양쪽 날개에 의존한 삼성화재를 눌렀다. 올스타 최다득표의 주인공인 신영석(17점)은 이날 속공을 무려 13개나 성공시키며 문성민(20점)에 이어 팀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송준호와 안드레아스(이상 13점), 차영석(6점) 등도 고르게 공격에 가담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에서 삼성화재의 쌍포에 밀려 쉽게 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부터 속공으로 활로를 찾았다. 문성민과 신영석 등이 득점에 성공하며 2세트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도 가로막기와 상대 범실로 승리했다. 4세트에서도 신영석의 속공 등이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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