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스키요정’ 시프린, 월드컵 시즌 10번째 우승

등록 2018-01-10 09:17

여자회전 우승…통산 41번째
미카엘라 시프린이 9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있다. 플라하우/EPA 연합뉴스
미카엘라 시프린이 9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있다. 플라하우/EPA 연합뉴스
‘‘스키요정’ 미카엘라 시프린(23·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에서 시즌 10번째 우승을 거뒀다.

시프린은 9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 종목에서 1·2차 합계 1분50초86으로 정상에 올랐다. 최근 9일 동안 5번 연속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1차 시기는 55초98)로 마쳐 오스트리아의 베르나데트 실트에 0.37초 뒤졌지만 2차 시기에서 54초88로 기록을 단축하며 역전 우승을 거뒀다. 실트(1분51초80)는 2위, 스웨덴의 프리다 한스도터(1분52초29)가 3위였다.

최근 출전한 8개 대회에서 7번 우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11승) 기록에도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4년 소치올림픽 여자 회전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시프린은 평창에서 회전과 대회전, 복합 등 다관왕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