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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핑기구, 평창올림픽 기간 2500개 시료 테스트

등록 2018-02-08 16:11수정 2018-02-08 16:33

세계반도핑기구 크레이그 리디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8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세계반도핑기구 크레이그 리디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8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8일 2018 평창올림픽 대회 기간 2500개 시료에 대한 도핑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이그 리디 세계반도핑기구 위원장은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4월 이후 7개의 대회에서 1만7000개 시료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2500개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세계반도핑기구는 또 대회 기간 도핑테스트 과정을 감시하는 독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각국 반도핑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독립감시단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원회 주도로 이뤄지는 도핑 테스트가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지 조언하고 감시하게 된다.

리디 위원장은 “세계반도핑기구 1년 예산이 3000만달러”라며 “앞으로 반도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예산이 50% 정도 더 증액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반도핑기구 예산은 절반 정도가 각국 정부에서 나오고 절반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지원받고 있다. 평창/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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