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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까지 띄우겠다…프로배구 간판 레프트들 ‘다짐의 서브’

등록 2018-03-15 17:12수정 2018-03-15 21:55

2017~2018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황민경(현대건설), 문정원(도로공사), 고예림(기업은행)이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승 트로피 앞에서 V 표시를 해보이며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민경(현대건설), 문정원(도로공사), 고예림(기업은행)이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승 트로피 앞에서 V 표시를 해보이며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남녀 6개 팀 감독들이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우승 출사표를 던졌다. 감독들은 모두 서브리시브의 중요성을 강조하듯 박주형(현대캐피탈), 류윤식(삼성화재), 곽승석(대한항공)과 문정원(도로공사), 고예림(기업은행), 황민경(현대건설) 등 수비형 레프트를 대동하고 참석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서로 신뢰가 뭉쳐 쉽게 안 무너진다”며 통합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삼성화재의 신진식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아 정규리그 막판 고전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우승컵을 현대캐피탈에 내준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은 “바보가 되지 않도록 죽도록 연습했다”고 했다.

팀 창단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은 “팬과 구단과 선수들이 원하는 챔피언이 되겠다”고 다짐했고,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은 “유니폼에 별 4개를 달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은 “편안한 마음으로 나서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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