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미디어, ‘스크린골프존’ 개국
스크린골프를 전문적으로 중계하는 방송이 생겼다.
골프존(회장 김영찬)의 자회사인 골프존미디어(대표이사 박기원)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비티브이(B tv)를 통해 24시간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스크린골프존’ 개국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미디어의 김형석 편성책임은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 대중화에 이바지해왔다면, 골프존미디어는 스크린골프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골프 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정확한 해설과 짜임새 있는 분석을 통해 품격 있는 스크린골프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낚시, 스크린볼링 등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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