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을 구호로 내건 2018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 첫 대회가 오는 28일~29일 경기도 수원시 만석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한겨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리그는 2016시즌, 2017시즌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모두 7차례 열렸고, 2018시즌은 수원 대회에 이어 성남(6월), 서울(9월), 인천(10월)을 거쳐 11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최강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겨레신문사와 스포츠하니가 주최하고 수원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사)100인의 여성체육인이 후원하고, 엔에이치(NH)농협은행, 케이토토(KTOTO), 엘지(LG)전자, 서브코리아, 버들스포츠가 협찬한다.
스포츠하니 김정민 대표는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랭킹 리그”라며 “생활체육 대회의 질적 수준 향상과 다양한 스포츠 수요의 만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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