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육상 14일 예천서 개막
이윤철·우상혁·정혜림도 기량 점검
이윤철·우상혁·정혜림도 기량 점검
‘단거리 간판’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한국 트랙 위에서 남자 100m 한국기록에 도전한다.
대한육상연맹은 14일부터 18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제46회 한국방송공사(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2018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를 연다. 김국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0초07을 기록해 자신의 한국기록을 단축했다. 김국영은 이번 시즌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고자 국제대회 위주로 경기를 펼쳤으나 이번에 국내에서 기록 도전에 나선다.
남자 해머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서천군청)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을 점검하고, 2018시즌 여자 100m 허들 아시아 랭킹 2위(13초11) 정혜림(광주광역시청)과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의 김덕현(광주광역시청)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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