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30·엑자시바시)이 모델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는 19일 김연경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언더아머 코리아와 공식 후원계약을 맺은 김연경은 화보를 통해 평소 트레이닝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속 김연경은 얇은 엑스자형 스트립의 브라렛과 화이트 코튼 쇼츠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을 연출했다. 그 위에 그레이 컬러의 루즈한 탱크를 묶어 탄탄한 복근과 보디 라인을 자랑하며 여름철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언더아머 제공
다른 컷에는 블랙 컬러의 러닝 후디와 모달 소재의 와이드 한 핑크 팬츠를 착용했다. 올 시즌 트렌드인 니트 소재의 화이트 러닝화를 함께 스타일링 해 세련된 애슬레저 룩을 선보였다.
한편 언더아머는 김연경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2018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2020 도쿄올림픽에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