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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남자 단체 일본에 2-0 승…아시안게임 2연패

등록 2018-09-01 17:46수정 2018-09-02 22: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단체 결승선 일본에 1-2 패
한국 정구 남자 대표선수들이 1일 팔렘방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휘두르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실업정구연맹 제공
한국 정구 남자 대표선수들이 1일 팔렘방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휘두르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실업정구연맹 제공
한국 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보탰다.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결승(2복식 1단식)에서 일본을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첫 복식에 출전한 김동훈(29·순천시청)-김범준(29·문경시청)이 일본의 나가에 고이치-마루나카 다이메이를 5-2로 물리치며 기선을 잡은 한국은 이어 열린 단식에서도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 김진웅(28·수원시청)이 후네미쓰 하아토를 4-2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김진웅은 남자 단식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2014년 인천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을 2회 연속 제패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이 일본에 1-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단식에 출전한 김지연(24·대구은행)이 오노우에 구루미를 4-1로 꺾었지만 여자복식에서 2경기 모두 패했다.

한국 정구는 금메달 5개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팔렘방/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특집화보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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