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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 여자복싱 세계선수권 동메달 획득

등록 2018-11-22 23:07수정 2018-11-22 23:09

2014년 심희정 이어 사상 두번째 메달
여자복싱 오연지. 한겨레 자료사진
여자복싱 오연지.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 오연지(28·인천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오연지는 22일(한국시각) 인도 뉴델리 시내 인디라 간디 스타디움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8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라이트급(60㎏) 준결승에서 타이의 슈다포른 시손디(27)에게 1-4로 판정패했다.

오연지는 지난 9월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라이트급 결승에서 시손디를 4-1 판정으로 누르고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바 이:이버다.

오연지는 시손디를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다시 만났으나 이번에는 정반대의 결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오연지는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첫 메달을 획득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꿈을 부풀렸다.

한국 여자복싱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4년 제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심희정의 동메달 이후 사상 두번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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