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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MVP

등록 2019-03-11 13:27수정 2019-03-11 20:14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기자단 투표 101표 만장일치…6관왕 영예
신인상 박지현·외국인 선수상 KB 쏜튼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박지수(21·청주 KB)가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연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1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가 됐다.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종전 최연소 엠브이피 기록은 2001년 겨울리그 당시 변연하가 세운 20살 11개월이었다. 1998년 12월에 태어난 박지수는 20살 3개월이다.

2016년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케이비(KB)에 지명된 박지수는 데뷔 시즌인 2016~2017시즌에 신인상을 받았고, 프로 3년 차에 소속팀 케이비를 2006년 여름리그 이후 13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엠브이피까지 받았다. 또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 대표팀 주전 센터로 활약하는 등 20살을 갓 넘긴 나이에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3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13.1점(10위)을 넣고 11.1튄공잡기(3위), 3도움주기(10위), 1.7블록슛(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 선수의 개인 기록을 수치로 환산한 공헌도 순위에서도 국내 1위, 외국인 선수까지 더해서는 3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박지수는 이날 베스트 5와 공헌도 1위 국내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 우수수비상을 받았고 튄공잡기와 블록슛 1위상도 휩쓰는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박지수(왼쪽·KB)와 신인상 수상자인 박지현(우리은행)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박지수(왼쪽·KB)와 신인상 수상자인 박지현(우리은행)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신인상은 올해 1월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은 박지현(19)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 101표 가운데 96표를 얻은 박지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 평균 8점에 3.7튄공잡기, 1.7도움주기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상은 케이비 카일라 쏜튼이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뽑혔고, 지도상 역시케이비를 정규리그 정상으로 이끈 안덕수 감독이 최근 6년 연속 이 상을 독식한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을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여자프로농구 2018~2019시즌은 14일부터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3전 2승제)로 포스트 시즌을 시작한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상자

▲MVP= 박지수(KB)

▲신인상= 박지현(우리은행)

▲베스트 5= 박하나(삼성생명) 박혜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쏜튼 박지수(이상 KB)

▲지도상= 안덕수(KB)

▲외국인선수상= 카일라 쏜튼(KB)

▲식스우먼상= 김소니아(우리은행)

▲기량발전상= 안혜지(OK저축은행)

▲윤덕주상= 박지수(KB)

▲모범선수상= 임영희(우리은행)

▲우수수비상= 박지수(KB)

▲최우수심판상= 김민석

▲프런트상= KB

▲특별상= 임영희(우리은행)

▲득점상(평균)= 김단비(신한은행)

▲득점상(최다)= 박하나(삼성생명)

▲자유투상= 박하나(삼성생명)

▲2점야투상= 최은실(우리은행)

▲3득점상= 강이슬(하나은행)

▲3점야투상= 강이슬(하나은행)

▲어시스트상= 안혜지(OK저축은행)

▲스틸상= 김한별(삼성생명)

▲리바운드상= 박지수(KB)

▲블록상= 박지수(KB)

※득점부터 개인 기록 부문 시상은 국내 선수 1위 선수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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