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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챔프전 모비스 vs 첫 챔프전 전자랜드

등록 2019-04-10 16:14수정 2019-04-10 19:29

[프로농구 챔프전 미디어데이]
13일부터 7전4선승제 챔프전
유재학-유도훈 ‘유-유 감독’
관록과 패기의 지략 대결
왼쪽부터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 주장 양동근, 유재학 감독과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주장 박찬희, 정효근이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케이비엘(KBL)센터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케이비엘(KBL) 제공.
왼쪽부터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 주장 양동근, 유재학 감독과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주장 박찬희, 정효근이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케이비엘(KBL)센터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케이비엘(KBL) 제공.
“감독님이 늘 배고픈 놈이 이긴다고 얘기하셨다”(현대모비스 이대성)

“우리는 누구보다 더 배가 고프다”(전자랜드 박찬희)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케이비엘(KBL)센터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 통산 10번째 챔프전을 치르는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른 인천 전자랜드는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해 뜨거운 입담으로 기싸움을 펼쳤다.

챔프전이 몇 차전까지 갈지 묻자 현대모비스는 유재학 감독, 주장 양동근, 이대성 모두 4차전이라고 했고,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과 주장 박찬희, 정효근이 나란히 6차전을 예상했다. 이대성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 졌지만, 저희가 한 팀에 세 번 지는 건 좀 비현실적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자 정효근은 “(이)대성이 형이 저희의 4승을 점친 게 아닌가 싶다”고 되받았다.

단기전 흐름을 좌우하는 이른바 ‘미친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재학 감독은 이날 함께 참석한 양동근과 이대성을 지목하며 “옆에 있는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도훈 감독은 수비와 외곽슛이 좋은 차바위를 예상하며 “다른 선수들도 잘하겠지만 특히 차바위가 외곽이나 수비에서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믿음을 보였다.

특히 ‘만수’ 유재학(56) 감독과 ‘꾀돌이’ 유도훈(52) 감독은 용산중학교와 연세대 4년 선후배 사이라 눈길을 끈다. 선수 시절 둘 다 가드 출신의 영리한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016년 챔프전이 추일승 고양 오리온 감독과 추승균 당시 전주 케이씨씨(KCC) 감독간 ‘추-추 대결로’ 불렸는데, 이번엔 ‘유-유 대결’이다. 1차전은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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