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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인천시청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등록 2019-04-14 15:11수정 2019-04-14 15:26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준PO
삼척시청, 15일 SK와 플레이오프전
삼척시청 선수들이 13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인천시청을 꺾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삼척시청 선수들이 13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인천시청을 꺾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삼척시청이 2018~2019 에스케이(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삼척시청(감독 이계청)은 13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인천시청과 단판 승부에서 23-2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3위 삼척시청은 이로써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5일 서울 송파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리그 2위 SK(에스케이)와 격돌한다. 플레이오프 역시 단판 승부로 열리며 이긴 팀은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정규시즌 삼척시청과 에스케이의 상대전적은 2승1패로 에스케이가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척시청은 이날 한미슬(8골)과 이효진(7골)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유현지, 김윤지(이상 3골), 연수진(2골) 등도 골을 보탰다. 골키퍼 박미라는 37개의 슛 가운데 17개를 막아내 45.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삼척시청은 8-8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전반 24분29초 이효진의 골에 이어 한미슬이 연속골을 터뜨려 11-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2~3골의 리드를 유지한 삼척시청은 후반 7분31초에는 연수진·김윤지의 득점으로 5골 차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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