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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나와라’…에스케이,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프전 진출

등록 2019-04-14 20:23수정 2019-04-14 20:27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로 직행
19일부터 두산과 챔피언결정전
에스케이(SK)의 외국인선수 부크 라조비치가 14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에스케이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에스케이(SK)의 외국인선수 부크 라조비치가 14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에스케이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에스케이(SK)가 2018~2019 에스케이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황보성일 감독의 에스케이는 14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접전 끝에 26-24로 이겼다. 정규리그 2위인 에스케이가 1차전을 승리하면서 2차전 없이 챔프전에 직행했다. 3위 인천도시공사가 이겼다면 17일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러야 했다.

에스케이는 19일과 21일 정규리그 1위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 2차전 결과 두 팀의 승점이 같으면 골 득실을 따진다.

에스케이는 이날 박순근이 고비마다 6골을 터뜨리며 활약했고, 이현식이 4골, 박지섭과 김양욱도 3골씩 보탰다. 박순근은 이날 7차례 슛을 시도해 6골을 넣어 무려 85.7%의 적중률을 보였다.

황보성일 에스케이 감독은 경기 뒤 “초반 흔들렸는데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며 “두산전은 항상 준비해왔다. 모자라는 점이 있어도 계속 도전하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3일 열린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3위 삼척시청이 4위 인천시청을 23-2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15일 정규리그 2위 에스케이와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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