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임도헌, 배구 남자 국가대표팀 전임감독 뽑혀

등록 2019-05-30 15:26수정 2019-05-30 20:04

배구협회 인사위에서 선임
다음달 이사회서 확정키로
임도헌 신임 남자대표팀 전임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임도헌 신임 남자대표팀 전임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임도헌(47) 전 남자팀 코치가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협회 회의실에서 전임감독 선발 인사위원회를 열어 남자대표팀 전임 감독에 단독 응모한 임도헌 후보를 선임했다. 배구협회는 다음 달 중순 이사회를 개최해 임도헌 감독의 선임을 확정하기로 했다.

임 신임감독은 김호철(64) 전 감독을 보좌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계획이다. 임 감독은 앞서 면접 때 “감독에 뽑히면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고, 중장기적으로 한국 남자배구를 아시아 정상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감독의 임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며, 2020년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중간평가를 통해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임 감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15~2017년에는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을 역임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