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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고 국내 탁구 최강을 가린다!

등록 2019-12-03 07:20수정 2019-12-03 07:23

제73회 종합탁구선수권 4일 개막
9일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전
여자탁구대표팀 간판스타 서효원. 대한탁구협회 제공
여자탁구대표팀 간판스타 서효원. 대한탁구협회 제공

‘계급장 떼고 국내 탁구 최강을 가린다!’

초·중·고 꿈나무를 비롯해, 대학·실업 강호들이 총출동해 종목별로 국내 최강을 가리는 제7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아우디(Audi) 고진모터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종합탁구선수권은 한해를 결산하는 성격의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국가대표(청소년대표 포함)까지 모두 나온다. 남녀단체전,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 최강을 다툰다. 단체전은 물론 각 종목에서 중학교 팀이 실업 선배들과 다툰다.

남자탁구대표팀 에이스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남자탁구대표팀 에이스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국가대표도 이상수(삼성생명),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 등이 모두 나온다. 지난해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과 서효원이 2연패에 도전한다. 장우진은 지난해 결승에서 16살인 대광고의 조대성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하고 생애 처음으로 이 대회 남자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서효원은 당시 전지희를 4-2로 누르고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는데, 이번에도 둘의 결승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사다. 지난해 남녀단체전에서는 삼성생명과 포스코에너지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엠비시(MBC)와 엠비시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해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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