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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양효진, V리그 정규시즌 남녀 최우수선수

등록 2020-04-09 15:30수정 2020-04-10 02:36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
신인상은 남 정성규 여 박현주 수상
나경복(왼쪽)과 양효진이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데뷔 첫 최우수선수에 뽑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나경복(왼쪽)과 양효진이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데뷔 첫 최우수선수에 뽑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나경복(26·우리카드)과 양효진(30·현대건설)이 프로배구 데뷔 첫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나경복은 9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나경복은 언론사 투표에서 총 30표 중 18표를 얻어 안드레스 비예나(대한항공·10표)와 펠리페 알톤 반데로(우리카드·2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나경복은 이날 팬들은 물론 취재진·중계방송 없이 시상식이 열렸지만 2015년 V리그 데뷔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남자부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2015~2016년 신인상 출신인 그는 남자부에서 김학민(KB손해보험), 신영석(현대캐피탈)에 이어 신인상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모두 차지한 3번째 선수가 됐다.

나경복은 주전 레프트를 맡아 외국인선수 펠리페와 함께 우리카드의 공격을 이끌며 팀을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491득점(전체 6위)으로 토종 1위에 올랐고 공격종합 52.92%로 전체 4위, 토종 2위를 기록했다.

우리카드가 최우수선수를 배출하면서 남자부 7개 구단 중 최우수선수를 배출한 4번째 팀이 됐다. 역대 16차례 최우수선수는 모두 삼성화재(7번), 현대캐피탈(6번), 대한항공(2번)에서 나왔다.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남녀 베스트7에 뽑힌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남녀 베스트7에 뽑힌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여자부에서는 양효진이 30표 중 24표를 얻어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양효진은 그동안 블로킹 부문 1위와 ‘연봉퀸’을 유지하며 국가대표 주전센터로 활약했으나 화려한 공격 포지션에 밀려 최우수선수와 인연이 없었다. 양효진은 올시즌 센터로는 가장 많은 429점(전체 6위)을 올리는 활약으로 공격과 수비를 주도해 현대건설을 여자부 1위로 올렸다. 또 여자부 최초로 5500득점(5562점), 블로킹 성공 1200개(1202개)를 돌파하는 등 금자탑을 쌓았다.

현대건설이 최우수선수를 배출한 것은 2010~2011시즌 황연주 이후 9년 만이다.

남녀 신인상에는 정성규(삼성화재·14표)와 박현주(흥국생명·22표)가 각각 오은렬(대한항공·11표)과 이다현(현대건설·8표)을 제치고 영예를 얻었다.

남자부 베스트7에는 라이트 비예나, 레프트 나경복·정지석(대한항공), 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김규민(대한항공),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리베로 이상욱(우리카드) 등이 선정됐다. 여자부에서는 라이트 디우프(KGC인삼공사) 레프트 이재영(흥국생명)·강소휘(GS칼텍스), 센터 양효진·한송이(KGC인삼공사), 세터 이다영(현대건설), 리베로 임영옥(한국도로공사) 등이 베스트7에 들었다. 한송이(35)는 2002년 데뷔 처음으로 베스트7에 합류했다.

남녀 감독상은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과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이 수상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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