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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의 산실 진천선수촌, 8개월 만에 재가동

등록 2020-11-05 15:31수정 2020-11-05 15:47

코로나19사태로 도쿄올림픽 연기되자 운영 중단
수영, 기계체조, 자전거등 시작으로 총 250명으로 제한
5일, 8개월 만에 문을 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기계체조 대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5일, 8개월 만에 문을 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기계체조 대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때문에 운영이 중단됐던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다시 문을 열었다. 8개월 만이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영당국과 협의해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들의 진천선수촌 입촌이 재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조처에 따라 수영, 기계체조, 자전거, 사격, 복싱, 역도 등 6개 종목 12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10일엔 리듬 체조 12명과, 아티스틱 수영 선수 14명이 추가로 들어온다. 조만간 레슬링, 유도 등 다른 종목 선수들도 속속 입촌한다. 단,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체 인원은 250명 선에서 제한하기로 했다.

선수와 지도자들은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종목별로 마련된 전문의 문진과 발열 검사 등을 거친 뒤 입장이 허락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촌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선수촌 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전체 건물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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