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배구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해설서가 발간됐다.
배구 전문 캐스터인 신승준∙이호근 아나운서, 전 배구 선수 출신인 한유미 해설위원 그리고, 〈CBS〉에서 배구를 취재한 오해원 기자가 함께 쓴 〈2020-2021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브레인스토어·2만5천원)다.
현재 진행중인 2020-2021 브이리그 남녀부 시즌 전망, 팀∙선수별 분석, 그리고 선수들의 인터뷰들을 담았다. 특히 각 팀 선수를 모두 인터뷰해 생생한 배구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V-리그의 역사와 지난 시즌 리뷰,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연경 선수 소식, 이번 시즌 FA 대이동 등 올 시즌 주요 이슈를 뉴스 형식으로 작성해 실었다.
배구팬에게 관심이 높은
김연경,
강소휘, 이재영, 이다영 등 스타 선수들의 희귀 사진과 선수별 브이툰 작가의 캐리커처도 볼 수 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