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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마음산책

어머니가 감악소 담벼락에 뿌린 눈물

등록 2012-01-01 14:48

다시, 어머니가 쓴 시 고광헌 80년대 어느날 남산터널 옆 지하실에서 나온 날 "자네, 에미가 산에 간 큰성 살릴라고 십삼년간 감악소 담벼락에 뿌린 눈물이 몇동이나 되는 줄 아는가 ......" 어머니, 손을 꼭 잡아주셨다. 창비시선 339 고광헌 시집 <시간은 무겁다>(고광헌 지음, 창비 펴냄)에서 고광헌=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고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시 무크지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5월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여고 교사로 재직중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해직됐다. <한겨레>에 참여해 기자,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경희대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산중산층 교실에서>와 <5월>(공저), 판화시집 <빼앗길 수 없는 노래>(공저), 사회평론집 <스포츠와 정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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