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새 정부와 한반도 평화’ 학술 대회

20~21일 의정부교구 일산성당…유튜브 중계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 등 강연 나서

천주교 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소장 강주석 신부)는 ‘새 정부와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20~21일 의정부교구 일산성당(경기도 고양시)에서 한다.

첫날인 20일에는 정욱식 한겨레 평화연구소장과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한동대 김준형 교수, 이승환 시민 평화포럼 공동대표가 강연을 한다. ‘최근 안보 환경 변화의 내용과 함의’를 큰 주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동아시아 안보 환경에 미칠 영향’ ‘새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내용과 쟁점’ ‘바이든 행정부의 북핵 해법과 대북정책’ ‘북한의 대남 정책과 향후 행보전망’을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 변진흥 박사 사회로 진행한다. 패널 토론은 백장현 박사 사회로 변진흥 박사, 박문수 박사, 김세진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가톨릭 공공외교와 평화운동의 방향’이라는 큰 주제로 ‘동아시아 핵 확산과 가톨릭 교회의 역할’ ‘한반도 종전 평화운동에서 종교·가톨릭의 역할’ ‘가톨릭 공공외교의 방향과 과제: 교황청과 가톨릭 국제단체 중심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가톨릭 평화운동의 역할’을 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 주원준 박사 사회로 진행한다. 강연자로는 가톨릭동북아연구소 백장현 박사와 신승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부원장, 팍스크리스타코리아 이성훈 이사, 가톨릭동북아연구소 박문수 박사가 참여한다.

유튜브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문의 [phone].

조현 종교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