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의 제왕’으로 꼽히는 주역(역경)과 음양오행을 비롯한 동양학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홍역 시민대학이 열린다. 서울 동숭동 대학로 흥사단 건물 4층 동방문화진흥회에서다. 홍역 시민대학은 근대 ‘주역의 최고 대가’로 꼽혔던 야산 이달(1889~1958)이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오행설인 홍범구주와 주역 등 동양학의 정수들을 한데 묶어 창시한 홍역학을 전한다. 청고 이응문 동방문화진흥회장이 9월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반(오전 11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7~9시)으로 나눠 강의한다. 2년 과정.
또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엔 철산 최정준 경기문화재단 연구원이 ‘토요 주역’을 강의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엔 동하 우종영 선생이 논어 강좌를 연다. (02)2237-9137. dongbang.or.kr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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