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이해인 수녀가 글방과 침방에 걸어놓고 기도처럼 읽는 성철 스님의 <공부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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