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기로 했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된 2006년 6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노인들이 신록아래에서 바둑을 두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벌써 한해의 절반인 6월로 접어든 첫날이네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요..
많이 더우시죠?
이런 날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신선놀음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어디 쉬운가요?
먹고살기 위해 하루밥벌이 나서야죠..
하지만 잠시 짬을 내서 낮잠도 주무시고 산책도 하시고요...
어째거나 다들 오늘도 시원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사진 김종수 전 한겨레신문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