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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수확의 기쁨은 언제나 좋습니다

등록 2016-06-20 10:37수정 2016-06-20 11:26

2006년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6월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에서 열려 박용선(왼쪽)씨 등 호법농협 조합원들이 조생종 진부올벼를 수확하고 있다. 이 벼는 지난 2월 14일 비닐하우스 안에 모내기한 것이다. 이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2006년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6월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에서 열려 박용선(왼쪽)씨 등 호법농협 조합원들이 조생종 진부올벼를 수확하고 있다. 이 벼는 지난 2월 14일 비닐하우스 안에 모내기한 것이다. 이천/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 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기로 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새해 다짐을 한 때가 엇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누가 그랬었죠? 시작이 반이라고….

한 해의 절반이나 지났는데, 그동안 뭔가 이뤄놓은 것이 있으신가요?

땀 흘린 대가만큼 결과물을 얻는 사회,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는 사회.

이 얼마나 좋은 얘기인가요?

사진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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