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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미디어의 위기가 어제 오늘 얘기일까요?

등록 2016-06-26 14:25수정 2016-06-26 19:11

시사저널 노조원들이 그룹 이학수 기사 삭제 기자 언론탄압 금창태 사장 기사삭제와 관련해서 기자들이 파업을 펼치자 직장폐쇄로 대응하는 회사에 대해 2006년 6월 26일 편집국장실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시사저널 노조원들이 그룹 이학수 기사 삭제 기자 언론탄압 금창태 사장 기사삭제와 관련해서 기자들이 파업을 펼치자 직장폐쇄로 대응하는 회사에 대해 2006년 6월 26일 편집국장실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 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기로 했다.
각 언론사마다 미디어의 위기를 얘기하며 서로들 생존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언론이 비판적 시각을 통해 그 사실의 진위여부를 검증하고 제대로 된 자본과 권련의 비판자였다면

지금도 그런 고민들을 할까?

10년전 시사저널 삼성기사 삭제 사건으로 촉발된 시사주간지<시사저널> 기자들이

편집권 독립 문제로 기자들은 파업을 했고

회사는 2006년 6월 15일 삼성 관련 기사 삭제 사태와 관련하여 직장폐쇄로 대응했다.

이후 일부 기자들은 1년여 농성을 펼치다 시사저널에서 퇴사하여

새롭게 시사주간지 <시사인>을 2007년 9월 25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한국ABC협회 잡지·전문지 정기공사결과에 따르면 시사인은 4년 연속 유료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갑자기 미디어의 위기가 꼭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일까 의구심이 든다.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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