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희망의 목소리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주 ‘왜냐면’에서는 나라와 사회에 바라는 글들이 많이 들어와 이를 담는 마당으로 꾸밉니다. 편집자 민주주의에 충실한 중립적, 선진적 대통령상을 실현시키고자 한, 그 결단은 청사에 빛나겠지만, 그로 인해 역사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참여정부 1기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한 한 386 참모의 '비망록'이 공개됐다. 청와대 제1부속실에서 노 대통령을 최근접 수행했던 이 진(여) 전 행정관이 쓴 '참여정부, 절반의 비망록; 노무현 왜 그러는 걸까'라는 책은 대선 전후 시점부터 지난해 탄핵사태 전까지 노 대통령을 중심...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개정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주의 극복 매몰현상을 비판한 이후 정치권과 학계에서 지역주의와 연정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동춘, 손호철, 강준만 교수들이 연정론을 비판하고 나서자 유시민 의원이 연정론을 옹호하면서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연정론을 둘러싸고 유...
○ 정관용 안녕하십니까? 정관용입니다. 오늘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출범 정확히 2년 6개월 딱 절반을 지냈습니다. 지난 2년 6개월을 정확히 평가하고 앞으로 후반부에 대한 정교한 계획을 세우는 것, 이것은 대통령과 정부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도 너무도 중요한 과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