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단체 ‘나라바로지키기범국민운동본부’(나라지키기본부)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나라지키기본부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올해 11월에 출범했으며 박 후보의 사촌이자 박정희 전 대통령 친형인 박상희씨의 외아들 박준홍(65)씨가 공동총재를 맡...
■ 토론의 백미 ‘자유토론’ 녹취록만 따로 보기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는 10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18대 대선후보자 2차 TV토론회에서 경기침체 장기화,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대책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토론은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
대선 후보 두번째 텔레비전 토론이 열린 10일 밤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사옥 앞에는 각 후보 지지자들과 취재진, 경찰 등이 뒤섞여 시끌벅적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쪽은 1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유세차량과 운동원을 내보내지 않았다. 다만, 박 후보 팬카페 회원 20명가량이 나와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투표일인 19일까지 이제 남은 대선후보 텔레비전 토론회는 단 한번뿐이다. 이론적으로는 각 후보들이 합의하기만 하면 언제든 토론회를 또 열 수 있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부정적 태도 때문에 토론회가 더 열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투표일 사흘 전인 16일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3차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