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는 일본행, 대만은 탈락?’ <엠엘비(MLB) 리포트>의 샘 에번스 기자는 18일(한국시각) 2013 세계야구클래식(WBC) B조를 분석하면서 “베테랑이 포진한 한국과 메이저리그 젊은 유망주들을 축으로 한 네덜란드가 2라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B조에는 한국, 네덜란드, 대만, 호주가 포함...
역대 최고령 세계 1위 등극을 앞둔 자축이었을까. ‘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는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카타르 토털 단식 준결승에서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세계 3위)를 2-0((6:3/6: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2004년 윔블던 결승전 패배 이후 샤라포바를 상대로 10연...
승부조작이 ‘축구의 고장’ 유럽을 강타했다면, ‘야구의 고장’ 미국에서는 금지약물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지역에 있는 한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을 구매한 메이저리그 선수 명단 중에는 밀워키 브루어스 강타자 라이언 브론도 포...
<포브스> 온라인판의 결론은 간단명료했다. “축구가 썩었다.” 세계 축구가 사상 최악의 승부조작 스캔들에 직면했다. 특히 축구의 본고장 유럽 축구는 챔피언스리그까지 ‘검은 거래’에 희생됐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다. 오죽하면 축구 승부조작 수사 상황을 발표한 롭 웨인라이트 유로폴 국장이 “150년 축구 ...
34-31. 서로 이기고 싶었지만 둘 다 이길 수는 없었다. 한편은 아쉽겠지만 미련은 없다.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형제 감독간 우승을 다툰 47회 슈퍼볼. 후회 없는 한판 싸움을 벌인 형제는 축하를 보냈다. 어찌됐든 ‘가문의 영광’ 아닌가. 4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 벤츠 슈...
‘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이 ‘양2’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학선은 3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부상 때문에 훈련을 쉬다가 얼마 전 복귀했다. 양1은 운동을 쉬다가 해도 가능한데 양2는 잘 안되기는 하지만 올해 안에 꼭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