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착륙, 반복.” 미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라 할 태평양 연안 항구도시 시애틀 남쪽에 자리한 우주개발업체 블루 오리진. 무슨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기나 한 듯, 건물 외벽엔 아무런 장식도 간판도 없다. 외벽을 장식한 파란색 페인트만이 뭔가 알아내려면 알아내라는 신호를 보내는 듯하다. 세계 최대 온라인...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는 역사의 본질이다. 하지만 소수가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다. 과거에 익숙한 다수를 같은 편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과정은 너무나 지난하다. 소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흔히들 거론하는 것이 체노웨스의 `3.5% 법칙‘이다. 인구의 3.5%가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비폭력 집...
“눈은 커지고 피부는 까무잡잡해지며, 눈꺼풀은 두꺼워지고 눈썹은 진해진다.” 인류가 우주를 무대로 살아갈 먼 미래를 가정해 그려본 미래 인간의 얼굴 모습이다. 지구보다 빛이 희미하고 우주방사선이 강력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의 신체가 이렇게 변한다는 것이다. 몇년 전 영국의 한 그래픽디자이너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