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을 당한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법이 권장하는 소액 후원금에 대한 과도한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진형 한나라당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청원경찰법을 통과시켜준 것은 지금도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당한 절차를 거쳐 받은 후원금에 대해 수사한다면 차라리 후원회법을 없애야 한다”...
검찰의 ‘급습’에 정치권은 ‘격앙’했다. 검찰이 5일 청목회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 11명의 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자 여야 가리지 않고 검찰을 성토했다. 박희태 국회의장까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검찰을 나무랐고, 야당에선 김준규 검찰총장 탄핵론도 나왔다. 민주당은 이날 손학규 대표 긴급기자회...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이 26일 개헌과 관련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비공개 협상설을 제기했다. 유 원장은 이날 <문화방송>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과 이재오 특임장관을 비롯한 친이명박계 정치인들 사이에 오가고 있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대통령을 껍데기로 ...
25일부터 새해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지만, 핵심 쟁점인 4대강 사업에 대한 여야의 의견차가 현격하다. 4대강 사업의 예산을 놓고 한나라당은 “양보 없는 관철”을, 민주당은 “서민예산 확보를 위한 대폭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까지 언급하며 물러서지 않을 태세여서 정기국회 막판 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이 최근 당내 자유무역협정(FTA) 특별위원회 위원과 자문위원 인선을 마무리했으나 자유무역협정 찬성론자들이 다수여서 당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유무역협정특위는 22일 최재천 전 의원과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를 자문위원 역할을 하는 3명의 외부 ...
문화재청이 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엉터리 조사’를 한 탓에 국가지정 문화재가 있는 금강 6공구에서 적법한 승인 절차 이전에 불법으로 4대강 공사가 강행된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문화재청은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장병완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충남 부여군 구드래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