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 고토부키 마을은 성공적인 지역재생 사례로 꼽힌다. 이 지역은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대학 등의 협력으로 슬럼가에서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역재생 과정에서 참여기관이 가장 공들여 해결하려 했던 과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였다. 고토부키 마을 주민의 70%가 60대 이상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가운데에는 ‘밀폐형 원료 저장고’가 자리잡고 있다. 마치 돔 실내 경기장처럼 웅장해 보이는 이 저장고는 지름이 무려 120m가량이고 높이는 60m이다. 거대한 저장고 안에는 외국에서 수입해 온 철광석이 양쪽으로 산처럼 쌓여 있다. 붉은색을 띤 오른쪽 철광석은 오스트레일리아산이고, 왼쪽 짙은...
8월부터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돌봄·재활 등 대부분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바뀌어, 사회서비스 시장의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8월부터 업체간 시장 경쟁 더 심해질듯 전문가들과 현장 활동가들 대부분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
“한국의 에스케이텔레콤(SKT)은 공급망 관리를 위해 상생위원회 제도를 도입했고, 일본의 리코는 비정부기구와 국제기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이해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저녁 서울 라마다호텔앤스위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중·일 사회책임경영 공동연구팀은 나라별 사회책임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