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외국에 진출한 백화점과 마트 매장을 통해 유통 협력업체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 상품 대금 지급 기일도 ‘납품 다음달 20일 이내’로 지금보다 10~20일 단축된다. 롯데그룹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열어 현재 13조원인 유통사...
정점을 지나 서서히 하강곡선을 그리던 막걸리 매출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최근 막걸리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이 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막걸리의 항암효과와 관련한 연구 결과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다음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막걸리 매출이 전주에 견줘 ...
오픈마켓 옥션이 전화 통화만으로 반품처리를 할 수 있는 ‘전화반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옥션은 “반품 전담 상담전화를 통해 반품 신청부터 집하, 승인, 환불까지 상담원이 전과정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반품 문제는 오픈마켓에서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은 ...
이랜드가 국내 제화브랜드 엘칸토를 인수하면서 제화시장에 뛰어든다.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은 “제화업체인 엘칸토의 부채와 함께 지분 99.99%를 200억원에 쌍용씨앤비 등으로부터 인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엘칸토는 한때 연매출이 2000억원대에 이르면서 금강제화, 에스콰이어와 함께 국내 3대 제화...
에이스침대가 코오롱과 손잡고 기능성 항균 침구 브랜드 ‘에이스까사’를 론칭했다. 영국알레르기재단(BAF)의 항알레르기·항진드기 인증을 받은 특수 원단 ‘미오셀’을 사용한 제품들로 항균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기존의 극세사 이불보다 정전기 발생이 적고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감촉이 부드러워 숙면을 유도...
올 하반기 오픈마켓 진출을 준비 중인 네이버가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다른 오픈마켓들과의 경쟁에 발동을 걸었다. 네이버발 쿠폰발행 경쟁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엔에이치엔(NHN)의 자회사인 엔에이치엔비즈니스플랫폼(NBP)은 지난 5일부터 결제 솔루션인 체크아웃 가맹점과 지식쇼핑 내 미니숍을...
‘통큰치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롯데마트가 앞으로 ‘통큰’을 저가 기획상품 브랜드로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또 중소기업과 힘을 합쳐 개발하는 상품에 ‘손큰’이라는 브랜드를 붙여, 올해 두 브랜드의 제품을 30여가지 출시하기로 했다. 노병용롯데마트 사장은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