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철도 선로에서, 그리고 충남 당진의 제철소에서 작업 중이던 젊은 노동자 두 명이 잇따라 사고로 숨졌다. 두 사고 모두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발생한 인재였다. 14일 아침 8시께 국철 1호선(경인선) 온수역과 오류동역 사이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전아무개(35)씨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제9기 위원장 등을 뽑는 임원선거가 기호 1번 김명환 후보와 2번 이호동 후보의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민주노총은 지난 7일 1차 투표에서 4명의 출마 후보 중 김 후보가 19만8795표(득표율 46.5%)로 1위, 이 후보가 7만5410표(득표율 17.6%)로 2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