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마녀’ 서리나 윌리엄스(34·미국)를 제압할 적수는 이번에도 없었다. 세계 랭킹 1위 서리나가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2015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13위 루치에 샤파르조바(체코)를 2-1(6:3/6:7/6:2)로 누르고 통산 20번째 그랜드슬램대회 우승트로피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