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남자 최경량급 강자 김태훈(21·동아대)이 세계대회 2연패 쾌거를 달성했다. 여고생 임금별(17·전남체고)은 역대 한국 선수 중 최연소로 ‘금빛 발차기’를 날렸다. 16일(현지시각)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트락토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 54㎏급 결승. 김태훈은 러시아의 스타니슬라...
한국 남자테니스의 ‘희망’ 정현(19·세계랭킹 88위)이 세계랭킹 7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10일 부산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 단식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110점을 받아 다음주 발표될 세계랭킹이 다시 오르기 때문이다. 올해 윔블던 본선 진출도 사실상 확정적이다. ...
류현진(28·엘에이 다저스)이 역투하는 모습을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류현진 등판이 갈수록 미뤄져 국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저스 구단은 4일(현지시각)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60일 부상자 명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