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제28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져 대회 2회 연속 우승의 꿈이 깨졌다. 허세환 인하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대만 뉴 타이베이시티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대표팀은 7일 필리핀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르지만,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