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달 26일 외국인 선수 아넷 몰트리(27·206㎝)를 브랜든 브라운(32·194㎝)으로 교체했다. 몰트리가 개막 후 5경기에서 평균 14.4점, 10.8 튄공잡기로 기록은 나쁘지 않았지만 골밑 수비에 약점을 보였기 때문. 수비 농구를 선호하는 유도훈 감독은 평균 90점 이상 실점하며 1승4패에 부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