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평의회(WBC) 등 여자 프로복싱 4대 기구 웰터급 세계챔피언 세실리아 브렉후스(36·노르웨이)가 17일(한국시각) 노르웨이에서 열린 세계타이틀매치 기자회견장에서 도전자 ?미카엘라 라우렌(41·스웨덴)에게 돌발 키스를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무대 중앙으로 나와 사진 촬영을 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