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충치로 아프다고 해도 돈이 없어 제때 치료를 못 해준 게 마음 아팠어요. 그런데 무료로 치료해주고 집까지 데려다주니 너무나 감사했지요.” 올해 중학교에 진학한 아이의 어머니 ㅅ(41·서울 성북구)씨의 말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처음 시행한 ‘아동·청소년 치과 주치의’ 제도로 아이의 충치 5개를 치료해...
서울시가 그동안 ㈜한국스마트카드가 독점하던 교통카드 사업에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기로 해 서비스 개선 여지가 커졌다. 시는 또 교통카드에 미리 충전해 뒀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장기 미사용 선수금 121억원과 발생 이자 3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한국스마트카드의 공공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