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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대면 2년…반려동물이 어린이 외로움 달랬다

등록 :2022-05-12 12:26수정 :2022-05-12 18:02

[애니멀피플]
영미 반려가족 2000가구 설문…‘비대면 수업과 동물 영향’ 조사
학부모 83% “반려동물이 아이들 긴장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이 힐링이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이 힐링이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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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반려동물이 힐링이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과 모기업 ‘마즈 펫케어’가 영국과 미국의 반려동물 양육가족 2000가구를 대상으로 재택, 비대면 기간 반려동물이 어린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반려동물은 코로나 기간 비대면 수업에 참가했던 5~17살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고립감 완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과 모기업 '마즈 펫케어'가 영국과 미국 반려가족 2000가구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에서의 반려동물’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로얄캐닌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비대면 수업에서의 반려동물’(Pets in the Virtual Classroom)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83%)은 자녀가 매일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수업에서 오는 긴장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답했다. 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녀가 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답했는데, 이들이 주로 한 활동으로 꼽은 것은 놀아주기(55%), 대화하기(49%), 산책시키기(46%), 책 읽어주기(39%) 등의 순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83%)은 자녀가 매일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수업에서 오는 긴장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답했다.  로얄캐닌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동물이 아이의 학습에 도움을 줬다는 응답도 많았다. 90% 이상의 보호자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아이들의 정서지능과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협업 능력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56%는 반려동물이 아이들의 학업 성과 향상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또한 반려동물이 주변에 있을 때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다고 답한 보호자도 72%에 달했다.

보호자들이 아이들과 반려동물의 교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1위는 반려동물과 같이 놀거나 집중할 수 있어서(84%)였다. 그 다음으로는 스크린으로부터 떨어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83%),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아이의 자신감을 향상시켜줘서(62%)등의 순서였다.

90% 이상의 보호자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아이들의 정서지능과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협업 능력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로얄캐닌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비대면 수업에서 반려동물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동의한 이유. 로얄캐닌 제공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보호자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해야 한다고 답했다. 보호자 79%는 학교에서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더 많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으며, 74%는 교육기관이 이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마즈 펫케어 소속 월섬 펫케어 연구소(Waltham Petcare Science Institute) 케이 오도넬 부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이야기 하거나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자심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인간과 반려동물의 상호작용은 학습, 업무, 치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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