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애니멀피플 반려동물

친하게 지내시개! 토리와 마루, 문 대통령과 주말 등산

등록 2017-09-10 12:48수정 2017-09-10 15:04

[애니멀피플] 문재인 대통령 북악산 동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반려견인 ‘마루', ‘토리'와 함께 서울 북악산을 등반했다.  온라인커뮤니티/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반려견인 ‘마루', ‘토리'와 함께 서울 북악산을 등반했다. 온라인커뮤니티/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반려견인 ‘마루', ‘토리'와 함께 서울 북악산을 등반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은 산책줄로 풍산개 ‘마루’를 이끌고, 그 옆에 토리가 함께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이 사진은 북악산을 등반 중인 대통령 일행을 시민이 찍은 것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로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갈무리
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도 ‘토리’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출근길에 배웅해 주고 퇴근하면 반겨주는 토리. 목이나 배를 쓰다듬으면 바닥에 드러누운 채로 좋아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 이제 마루와도 제법 친해졌네요. 퇴근 후나 주말에 짬을 내어 둘을 데리고 관저 주변을 한 바퀴 산책하는 시간. 가장 편안한 시간입니다” 라고 썼다.

토리는 2015년 여름 1m도 안 되는 노끈에 묶여 식용견으로 팔려갈 뻔하다가 동물권단체 ‘케어’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5월 대선기간 <한겨레>와 동물단체가 벌인 ‘유기견을 대한민국 퍼스트 도그로!’ 캠페인에서 동물자유연대, 카라, 케어가 각각 퍼스트도그 후보견으로 추천했고, 당시 문재인 후보가 당선이 되면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약속해 7월26일 청와대에 들어갔다.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애니멀피플] 핫클릭

1600㎞ 날아가 날개 부러진 채 발견된 21살 매의 노익장 1.

1600㎞ 날아가 날개 부러진 채 발견된 21살 매의 노익장

노화의 3가지 수의학적 지표…우리 멍냥이는 ‘어르신’일까 2.

노화의 3가지 수의학적 지표…우리 멍냥이는 ‘어르신’일까

새끼 지키려, 날개 부러진 척한다…댕기물떼새의 영리한 유인 기술 3.

새끼 지키려, 날개 부러진 척한다…댕기물떼새의 영리한 유인 기술

아부지 차 뽑았다, 히끄야…첫 행선지는? 4.

아부지 차 뽑았다, 히끄야…첫 행선지는?

서두르지 마세요…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 배웅하는 법 5.

서두르지 마세요…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 배웅하는 법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