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우주대스타 히끄의 사생활 ①
제주 고양이 ‘히끄’의 평온한 일상
무심한 눈빛과 나른한 몸짓에
‘랜선 집사’들 자꾸만 마음이 빼앗기네
제주 고양이 ‘히끄’의 평온한 일상
무심한 눈빛과 나른한 몸짓에
‘랜선 집사’들 자꾸만 마음이 빼앗기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사는 고양이 ‘히끄’는 SNS에서 스타 고양이로 통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2만 명에 육박하고,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오기만 하면 수많은 '랜선 집사'들이 설레며 ‘좋아요’를 누른다.
‘애니멀피플’이 지난 2월19일 제주로 직접 찾아가 ‘우주대스타’ 히끄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뒹굴뒹굴, 별일없이 시간을 보내는 평온함이 히끄가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매력일까. 나른한 몸짓에 자꾸만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무심하게 자기 이야기가 쓰인 책을 베고 누워자고, 제 꼬리를 잡으며 놀고, 햇살을 한없이 즐기는 모습에 보는 이의 마음도 함께 편안해진다. 영상 속에서 히끄 스스로도 자신의 매력에 매료돼 빠져드는 듯한 모습 또한 사랑스럽다.
*자꾸만 빠져들어 두 번 세 번 보게 되는 ‘히끄의 사생활’ 다음 편도 기대하세요.
영상 박선하 피디 salud@hani.co.kr, 글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히끄가 햇살이 내리쬐는 거실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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