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루이스, 카야에게 찾아온 변화
개농장-개고기를 생산하는 공장. 한때 누군가의 가족으로 보살핌을 받았을 개들이 경기도 한 남양주의 개농장에서 고기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루이스-눈빛이 선한 예쁜 갈색 털의 푸들.
카야-열악한 환경에서도 새끼를 돌보는 훌륭한 엄마.
체스터와 케이트, 조지 그리고 이름을 잃었던 50여마리의 개들이 동물단체의 구조로 새 삶을 얻어 떠났다.
국제동물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은 국내 개농장의 식용견들을 구조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이달 13일까지 경기 남양주의 개농장에서 이뤄진 구조 현장을 전한다.
영상 박선하 피디 salud@hani.co.kr,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영상 제공 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루이스가 철장 안에서 사람을 바라본다. 한때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생명이다. 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