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사랑하는 마음, 그림으로 보여주세요

[애니멀피플]
21일까지 ‘포인핸드 드로잉 콘테스트’

포인핸드 드로잉 콘테스트

국내 최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포인핸드 드로잉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이며 입양 문화를 지지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과 함께 세 가지 해시태그(#포인핸드 #포인핸드드로잉콘테스트 #사지말고입양하세요)와 포인핸드 공식 계정(@pawinhand_official, 트위터의 경우 @pawinhand_)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작품은 사람과 동물이 손을 맞잡은 ‘포인핸드’(Paw in hand)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인핸드는 참가자들의 작품 중 10개를 고른 뒤,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이후 작품들은 ‘포인핸드 굿즈’로 제작돼 포인핸드의 여러 활동에 사용된다.

포인핸드는 지난 14일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개설과 동시에 포인핸드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인연을 맺게 해준 포인핸드에 감사함을 표하며 ‘#고마워요포인핸드 릴레이’에 동참했다.

우리 기쁨이 구해주셔서 #고마워요포인핸드

덕분에 9개월쯤 지난 지금은 건강하고 씩씩한 식탐묘 아, 아니;;; 거대묘로 잘 자라고 있답니다. pic.twitter.com/85xkhboX8f— ??????★★ (@noohiz_k) 2019년 3월 16일

#고마워요포인핸드
부숭부숭 동글동글 털복숭이된 이틀쨩 pic.twitter.com/b7HmDg90SB— 망구리o3o (@_ao3oa) 2019년 3월 21일

@PAWINHAND_ #고마워요포인핸드

누군가가 이사가면서 3마리를 모두 버리고 갔고 그 중에 하나였던 토라, 너무 순해서 그대로 사람이 안고 와서 맡겼다는 토라, 창살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더니 머리를 부비던 토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ZeUdqF4zmj— 호랑★★ (@fan_god_) 2019년 3월 24일

안락사 직전의 꼬맹이 ㅜ_ㅜ 폐렴도 심했지만-! 다 가뿐하게 이겨내고 세계최고 떼쟁이로 성장★★★★★★ #고마워요포인핸드 #사지말고입양하세요 pic.twitter.com/uOPGUgsUcP— amying (@amyworldamy) 2019년 3월 16일

김진희 교육연수생 [e-mail]